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문 심리상담 이용권으로 마음건강 지키세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문 심리상담 이용권으로 마음건강 지키세요!

지난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제 전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마음건강을 보다 쉽게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사업의 상세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사업의 시작과 배경

기존의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2022년 5월부터 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확대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 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

지원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
•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사람
•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PHQ-9)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사람

 

(출처=보건복지부 보도자료)

 

3.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자

심리상담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국가자격 및 민간자격을 소지한 전문가들이 제공합니다:

• 정신건강전문요원 1·2급
• 청소년상담사 1·2급
• 전문상담교사 1·2급
• 임상심리사 1급
• 임상심리전문가(한국심리학회)
• 상담심리사 1·2급(한국상담심리학회/한국심리학회)
• 전문상담사 1·2급(한국상담학회)

 

4. 서비스 유형과 비용

서비스는 제공 인력의 전문성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서비스 가격은 1회 기준으로 1급은 8만 원, 2급은 7만 원입니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30%까지 차등 부과되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됩니다.

(출처=보건복지부 보도자료)

5. 신청 방법

심리상담 서비스 신청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1. 필요 서류 준비: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등에서 발급한 의뢰서나 국가 일반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등.
2.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서비스 유형을 선택하고 신청서를 제출.
3. 지원 대상자 결정 및 통지: 시·군·구(보건소)에서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10일 이내에 바우처 발급.
4. 서비스 신청: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 신청.
5. 본인부담금 납부 및 바우처 결제: 심리상담을 받은 뒤 바우처 결제.

 

6. 서비스 지원 기간

바우처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443곳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등록되었으며, 시·군·구(보건소)에서 계속해서 제공기관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별 서비스 제공기관 검색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가능합니다.

 

7. 사업 확대 계획

올해 하반기에는 8만 명으로 시작하여, 2027년에는 전국민의 1%인 50만 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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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건강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투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안전하고 건강한 마음을 위해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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